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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 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정진호 학우, “지역사회에서 책임감 있게 역할하며 ‘괜찮은 언론인’으로 기억되고파”

글쓴이 커뮤니케이션센터

조회921 작성일 2022-05-30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 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정진호 원우,

“지역사회에서 책임감 있게 역할하며 ‘괜찮은 언론인’으로 기억되고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정진호 원우는 시사프로그램 제작 참여, 팟캐스트 방송 제작, 다큐멘터리,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기량을 펼치며 학업까지 병행하고 있다. 늦깎이 대학원생이지만 누구보다 높은 열정을 가진 그에게 입학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정진호 원우는 시사N대세남에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에서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를 전공하고 있는 정진호입니다. 

현재 대전에 거주하면서 대전 지역의 현안을 다루는 다양한 형태의 시사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걸 좋아해서 평소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즐기는데요. 경희사이버대학원에서 여러 교수님께 많은 걸 배우고, 함께 공부하는 원우들과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아주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 40대 후반의 늦깎이 대학원생입니다.

Q.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부 졸업 이후 2곳의 대학원에 진학했었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바쁜 삶에 쫓기다 보니 어느새 학업은 제 삶 속에서 사라져갔고, 젊은 시절 저의 꿈도 그렇게 희미해져 버렸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대학에 진학한 큰 아이가 입영 통지서를 받게 되었는데, 아이가 군복무하는 동안 등록금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생각에 못다 이룬 학업의 꿈을 이어 가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중에 사이버대학은 출석이 비교적 자유로워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교류하고 지내던 경희대학교 교수님 한 분께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을 추천해 주셔서 용기를 내 지원하게 됐습니다.

  

Q.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저는 원래 학부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다른  대학원에서는 사회언어학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영어교육 관련 일을 20년 가까이했는데 평소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지나친 경쟁 체제로 전환되면서 학생들에게 말해주는 것과 현실은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런 와중에 둘째 아이가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게 되면서 우리 아이와 같은 친구들이 살아갈 세상은 더 나은 세상이길 바라며 선배 세대로서 남은 삶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결국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고 사회 분야, 특히 제가 사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역할을 하고자 언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걸어왔던 길과 전혀 다른 분야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서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전공수업을 통해 배우게 된 점은 무엇인가요?

현재 3학기까지 모두 6과목을 수강했는데 모든 과목이 제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유경 교수님의 ‘시민정치철학세미나’ 수업에서 진정한 의미의 혁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임정근 교수님의 ‘글로벌거버넌스론’ 수업은 국제사회 NGO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지향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서유경 교수님의 ‘미래가치와전환적리더십’ 수업은 학술적으로 체계화된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았고, 권영태 교수님 ‘지구시민사회와정치’ 수업에서는 지구시민사회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장욱 교수님 ‘위험사회와예방리더십’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는 리더십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정립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 배웠고, 김창남 교수님의 ‘21세기선거캠페인’에서는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선거 캠페인 모델을 배웠습니다.

‘배움에는 때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어렵게 용기를 내어 시작한 늦깎이 대학원 생활은 제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시간임을 느꼈습니다.


 

▲정진호 원우가 운영하는 ‘시사N 대세남’ 프로그램 캡쳐 화면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대전 지역 현안을 다루는 여러 형태의 시사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영리단체인 ‘아는 것이 힘이다’에서 오디오 기반 팟캐스트 방송을 제작하고 있고, 뜻을 맞는 분들과 탐사 전문매체 ‘휘슬’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도 여러 차례 제작했고, KBS 대전 방송총국에서 제작하는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매일 두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KBS 1TV를 통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서 방송되는 시사 프로그램에도 출연 및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을 맡아 지역 언론 모니터 단장도 하면서 매월 1회씩 모니터 보고서 제작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 대학원 학업까지 병행하고 있는데요. 주위에서 언제 그 많은 일을 다하냐면서 신기해하기도 합니다. 물론 힘이 들긴 하지만 다양한 일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대학원을 통해 배워간다는 사실이 힘든 부분을 잊게 합니다.

 

Q. 사이버대학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내가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영어교육 관련 일을 할 때도 flipped learning(거꾸로 교실)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실험했는데 학습자 위치에서 교육을 받게 되니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강의를 볼 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일시 정지를 눌러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대학원의 교육 방식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잘 정리된 교수님들의 수업자료와 학기마다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교수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일반 대학원 수업보다 학업 집중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Q. 원우님의 앞으로의 꿈과 학업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제가 언론 관련 일을 시작할 때 많은 분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나중에 정치하려고?” 그만큼 우리 정치와 언론이 상당히 후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괜찮은 언론인으로 기억되었으면 하고, 언론 개혁을 위한 활동가로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과거 투쟁 일변도의 사회 활동가가 아닌 학문적 소양과 실제 경험을 바탕에 두고 시민들과 시청자·청취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언론인이자 언론 개혁 활동가가 되고 싶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학원 학업을 마친 후 박사 과정에도 진학하고 싶습니다. 물론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 박사 과정이 개설된다면 가장 먼저 지원하고 싶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아직 불가능하겠죠.

 

Q. 마지막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입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경희사이버대학원에 오시면 훌륭한 교수님과 친절한 조교님, 그리고 배움의 열의로 똘똘 뭉친 대학원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어서 경제적 부담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훌륭한 교수님과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나만의 학습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업의 꿈을 펼치길 권해드립니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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