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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과 천상현 교수 위촉, “요리사로서 기술과 지식을 갖춘 현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

글쓴이 커뮤니케이션센터

조회293 작성일 2021-11-05



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과 천상현 교수 위촉,

 “요리사로서 기술과 지식을 갖춘 현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 강의를 맡게 된 천상현 교수, 20년간 청와대 최초 중식 요리사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강의에 담아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장 실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줄 천상현 교수에게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외식조리경영학과 천상현 교수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98년에 청와대로 스카우트되어 2018년 7월까지 총 20년 4개월 동안 5명의 대통령(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식사를 담당했습니다. 청와대를 나온 이후 각 나라별 대표로 1명만 정회원이 될 수 있는 ‘Club des Chefs des Chefs’(CCC) 회원자격을 얻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종로에서 ‘광화문 짬뽕’, 양재동 중식당 ‘천상현의 천상’ 2곳의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대통령 셰프로 잘 알려져 있는데, 대통령의 전담 요리사가 교수님의 꿈이었나요?

대통령의 전담 요리사가 꿈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전공은 토목인데, 우연한 기회에 호텔 주방보조로 들어가 일하게 되었는데, 막상 일을 해보니 저랑 맞는 부분이 많았고 적성에도 맞아서 계속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7년 정도 근무하다가 청와대에서 요리사를 뽑는다고 추천을 받게 되어 2개월간의 신원 조회를 거친 후 대통령 전담 요리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Q. 청와대 최초의 중식 요리사라고 들었습니다. 중식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세요?

어머님이 음식을 굉장히 잘하셔서 어릴 때 어머님 음식 외에는 잘 먹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좋아했던 음식이 자장면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처음 중식당으로 발령 받았을 때부터 친근하게 느껴졌고 센 불을 다루는 선배 요리사들의 모습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중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석사과정 동기한테 강의 제안을 받았는데 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과의 전통에 대한 믿음이 있어 흔쾌히 하게 되었습니다. 요리사에 관심 있는 학우분들에게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고 싶고 요리 전문가로서 멘토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Q. 현재 3개월 정도 ‘중식조리실무’ 강의를 하셨는데, 강의 소감이 어떠신가요?

첫 강의인 만큼 제가 알고 있는 이론과 실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는데요. 영상을 한 번에 여러 차시를 촬영하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학기였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교수님 경력을 보면 대통령 전담 셰프, 요리 경연 대회 심사위원, 메뉴 개발 연구원 등 많은 일들을 경험하셨는데요. 혹시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지금은 학생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잘 전달하고 싶고, 제 식당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이런 경험들을 담은 스토리 있는 요리책도 써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교수님처럼 요리사를 꿈꾸는 학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우분들이 요리사의 길을 선택하고 적성에 맞는다면 5년 정도는 현장에서 버텨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대중매체 속 화려한 셰프들의 모습을 보고 꿈을 꾼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현장의 힘든 부분을 이겨내지 못하고 금방 좌절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리사를 목표로 삼았다면 본인이 선택한 길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힘든 부분이 있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서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요리에 대한 열정과 동료 간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혼자 운영하는 오너셰프 식당이라도 고객과 소통을 해야 하고, 요리 트렌드에 따라서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계속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 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과 학우들도 열심히 배워서 좋은 요리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천상현 교수는 98년 청와대에 입사해 대통령 총괄 조리팀장으로 근무한 셰프로서 중식요리에 있어 최연소 대통령 요리사, 최장 청와대 요리사, 청와대 최초 중식 요리사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다. 최고의 명성을 가진 천상현 교수는 학생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능한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식의 미학을 전수할 계획이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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